인천에서 23시간 여를 비행기를 타고(도하 경유) 케냐의 나이로비로 와서, 다시 여섯 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탄자니아의 아루샤(Arusha)
아루샤 시내에 있는 임팔라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여행 삼일째 아침을 맞습니다.
아루샤는 탄자니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인 메루(Mt. Meru, 4566m)의 자락에 자리잡고 있어서 녹음이 무성하고 짙푸른 도시입니다.
사막의 사람들이 오아시스 주변에서 삶을 일구는 것처럼, 이곳에서는 메루산이 바로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입니다.
강렬한 아침햇볕이 밤새 고요히 쉬던 대지를 시나브로 달구며 안개가 피어납니다.
아루샤 [Arusha] 더보기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가야 하듯,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찾으러
킬리만자로 국립공원(Kilimanjaro National Park)의 입구인 마랑구 게이트(Marangu Gate)로 향합니다.
아루샤에서 모시(Moshi)를 지나 마랑구 게이트까지는 3시간이 걸립니다.
비행기 23시간+나이로비에서 아루샤까지 6시간+다시 3시간이라, 실로 킬리만자로를 향하는 길이 멀고도 멉니다.
인근 마을에 들러서 간밤에 준비해 놓은 쌀, 야채, 계란, 빵 등의 식량과 버너, 냄비 등의 취사도구를 차에 실습니다.
킬리만자로의 산장에서는 숙박만 가능하고,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먹어야 합니다.
현지의 주방장이 동행해서 요리를 해주기는 합니다만, 요리라는 것이 스파게티, 스프와 쏘시지, 빵 등의 서양 스타일 일 뿐이고,
한국사람은 빨간 고추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먹어야 지대로 힘을 쓸 수 있을 뿐이고...
고, 고로, 한식을 조리하기 위한 재료를 넉넉히 챙깁니다.
그럼 음식은 누가 만드냐구요? 고건, 가이드겸 삼류 요리사인 제가 직접 합니다. ㅎㅎ;
마지막 체크를 하고, 차 위에 짐을 올리고 노끈으로 단디 묵습니다.
킬리만자로의 6개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시라 루트(Sira Route)로 갈라지는 곳에 자리한 마을
보마 응옴베(Boba Ng'Ombe)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망고장수가 때아닌 횡재를 맞아, 환히 웃습니다.
하루에 팔 분량의 반 이상을 한방에 처리했으니 환하게 웃고도 남을 법합니다.
망고를 맛나게 먹으며, 망고장수에게 제대로 '운수 좋은 날'이 되길 바래봅니다.
'the Coke side of Life'
거창한 간판을 달고, 콜라병처럼 생긴 요거이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글로번 기업인 코카 콜라에서 마케팅 차원으로 세워놓은 가게입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은, 이 가게는 오로지 콜라, 환타 등의 탄산음료와 맥주만 파는 '음료수 전문가게'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내부에는 커다란 냉장고 하나와 파는 사람, 둘만이 오롯이 있습니다.
탄자니아 사람의 절반 정도가 음료수로 콜라와 환타 등의 탄산음료를, 나머지 절반은 맥주를 마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산음료와 맥주를 좋아하니, 음료수만 파는 가게가 있을 법도 합니다.
킬리만자로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인 모시(Moshi)에 살고있는 가이드, 빠뜨리키의 집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마당 한켠에 널린 빨래들이, 우리네 시골 안마당처럼 정겹습니다.
빠뜨리키의 아들인데,
갓 다섯살 짜리의 눈빛이 어찌 이리 많은 것을 담고 있을 수 있는지, 당황스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불현듯 영화배우 시키면 대성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ㅎㅎ;
빠뜨리끼는 더 이상 자식을 낳지 않고, 요 녀석과 동생 하나만 교육을 잘 시켜서
훌룡하게 키우고 싶다고 합니다.
길가에서 서성이다 학교에 가는 꼬마학생과 마주칩니다.
하얀 셔츠에 파란 스웨터, 노란 바지까지 교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모냥이 너무 귀엽지요? ^^
황톳빛 길과 똑같은 황톳빛의 지붕을 올린 집이 길가에 죽 늘어선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트레킹을 하면서 영양보충할 고기를 사려고 푸줏간에 들릅니다.
아프리카에는 대부분 냉장고와 얼음이 없기에, 이렇게 생고기를 걸어놓고 칼로 잘라서 팝니다.
우리도 고기가 상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입산 직전에 돼지 2kg, 쇠고기 1kg를 장전합니다. ㅎㅎ
덧. 한장 담고 또 찍으려 하니, 고마 하라고, 저 무시무시한 칼로 헹가레를 치더군요. 에고, 무서버라~ ^^;
마랑구 게이트 직전에 있는 히모(Himo)라는 작은 마을입니다.
킬리만자로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서인지, 다른 동네에 비해서 활기차고 깔끔합니다.
빨간 박스에 있는 것이 모두 코카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입니다.
탄자니아 사람덜, 정말 탄산을료를 좋아하지 말입니다.
KARIBU/WELCOME TO
KILIMANJARO NATIONAL PARK
이곳저곳을 들르다 보니 예정보다 한 시간 늦은, 네 시간 만에 킬리만자로 국립공원에 도착합니다.
카리부(Karibu)는 'Welcome'을 뜻하는 스와힐리어입니다.
킬리만자로의 최고봉, 우후루 피크(Uhuru Peak, 5895m)에 오르는 트레킹 루트는 여섯개가 있습니다.
서쪽의 시라 루트(Shira Route)와 레모쇼 루트(Lemohso Route), 남쪽의 마차메 루트(Machame Route)와 음브웨 루트(Umbwe Route),
동쪽의 마랑구 루트((Marangu Route), 북쪽의 롱가이 루트(Rongai Route)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트레커가 찾고 있는 트레킹 루트는
'코카콜라 루트'라고 불리우는 마랑구 루트와 '위스키 루트'라고 불리우는 마차메 루트입니다.
요렇게 보면 더 편하게 볼 수 있지요? 누군가 친절하게 맹글어 놓았네요. ^^
저는 지금 지도의 오른쪽 노란색 깃발 아래 마랑구 빌리지 위에 있는 공원 관리사무소에 도착한 것입니다.
'코카콜라 루트'라고 불리우는 마랑구 루트를 따라서 만다라 산장, 호롬보 산장, 키보 산장을 지나서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 우후루 피크에 올라갈 계획입니다. 왕복 5일이 걸리는 대장정입니다.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대문을 지나 조금 올라가니
커다란 유칼립투스 나무 아래 마랑구 게이트 관리사무소가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마랑구 게이트 관리사무소에서 킬리만자로 입산서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명부에 패스포트 및 인적사항을 적고, 직접 싸인을 해야합니다.
하산할 때도 이곳에서 다시 한번 똑같은 사항을 기재하고, 동행한 가이드가 정상 등정 여부를 체크합니다.
우후루 피크 정상에 오른 사람에게는 두툼한 종이로 된 킬리만자로 등정증을 발급해 줍니다.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하려면 얼마나 들어가는지 궁금하시다구요?
▣ 전체 일정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선비용
1. 응급처치 비용 : 1인 $20
2. 가이드 및 포터 입산 비용 : $3~$4 (현지 가이드 및 포터는 일정에 상관없이 1인 $1인데, 보통 1명에 3~4명 정도의 스텝이 동행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예산을 잡습니다)
▣ 1일당 지불해야 하는 비용
1. 킬리만자로공원 입산료 : $60/1일
2. 산장 또는 캠핑비용 : $50/1일
□ 저는 5일간 트레킹 할 예정이므로 공원내 체류비만 $23(선비용) + $300(입산료) + $250(숙박비) = $573 정도를 지불합니다.
이것은 차량 및 트레킹 시 식사 비용, 가이드 및 포터의 임금은 포함하지 않고, 공원내에서 체류하는데에만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아루샤 및 모시에 있는 여행사에서 신청을 하면 공원내 체류비용에 이동차량 및 식사, 가이드 및 포터 임금을 포함해서 2인 출발에 1인당 $1200~$1500정도를 지불하면 가능합니다. 물론 인원과 등반 코스에 따라, 비용을 얼마나 깍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
▣ 전체 일정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선비용
1. 응급처치 비용 : 1인 $20
2. 가이드 및 포터 입산 비용 : $3~$4 (현지 가이드 및 포터는 일정에 상관없이 1인 $1인데, 보통 1명에 3~4명 정도의 스텝이 동행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예산을 잡습니다)
▣ 1일당 지불해야 하는 비용
1. 킬리만자로공원 입산료 : $60/1일
2. 산장 또는 캠핑비용 : $50/1일
□ 저는 5일간 트레킹 할 예정이므로 공원내 체류비만 $23(선비용) + $300(입산료) + $250(숙박비) = $573 정도를 지불합니다.
이것은 차량 및 트레킹 시 식사 비용, 가이드 및 포터의 임금은 포함하지 않고, 공원내에서 체류하는데에만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아루샤 및 모시에 있는 여행사에서 신청을 하면 공원내 체류비용에 이동차량 및 식사, 가이드 및 포터 임금을 포함해서 2인 출발에 1인당 $1200~$1500정도를 지불하면 가능합니다. 물론 인원과 등반 코스에 따라, 비용을 얼마나 깍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
가이드, 어거스틴이 입산허가를 받는 동안 공원주변을 서성입니다.
강수량이 풍부했던 시절에 호주에서 유칼립투스를 수입해서 마랑구 게이트 주변에 많이 심었었는데,
세계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아 지역의 강수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현재는 오히려 베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10~20년 후면 킬리만자로의 빙하가 모두 녹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 영향이 입구에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유칼립투스 나무가 베어진 자리에 한가로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썩 편치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고 길게 줄 서 있는 걸까요?
다름 아니라, 포터들이 출발 전에 짐의 무게를 달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공원 규정상 1인 15kg로 한정지었다고 하는데, 그 이상의 짐을 메고 가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우리 스텝들도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원 한쪽에는 공원내에서 지켜야 할 주의 및 안전사항을 깨알같이 적어놓았습니다.
말은 많아도 간추리면, 쓰레기 버리지 말고, 야생 동물 및 식물을 헤치지 말아라 하는 내용입니다.
1889년에 유럽인 최초로 킬리만자로를 오른 한스 마이어의 부조상도 있습니다.
유럽인의 입장에서 보면, 도전 정신이 투철한 탐험가이지만, 이 곳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침략자가 아니었을런지...
그리고 각 산장까지 걸리는 시간과 높이가 표시되어 있는데, 컨디션이 최상일 때 이바구이고,
보통 사람들은 저 시간에 1~2시간을 더해야 합니다. ^^;
유럽에서 떼로 온 트레커의 스텝들이 출발 전에 흥겨이 춤을 추면서 킬리만자로 송을 부릅니다.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 리맘브레브사나
(킬리만자로, 가장 높은 산)
나마우엔지 나마우엔지 나마우엔지 리맘브레브사나
(그리고 마웬지 산, 가장 높은 산)
에웨뇨카 에웨뇨카 에웨뇨카 에웨뇨카, 보나 와니종그카
(많은 뱀들이 내 주위를 도네)
와니종그카 와니종그카 와니종그카 와니종그카, 와타카클니랴냔마
(빙빙 도네, 나를 먹이로 생각하네)
단조로운 곡조와 가사이지만 아주 흥겹고 신이 나는 노래로
중독성이 강해서 트레킹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웅얼거리게 하는 노래입니다.
자, 이제 킬리만자로의 품으로 들어갑니다.
킬리만자로의 최고봉, 우후루 피크까지 함께 올라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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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토대장좀 보내주세요. 급해서 그러는데 꼭 부탁드립니다. 메일주소 : te_amo_@naver.com
2009/02/22 23:19 [ ADDR : EDIT/ DEL : REPLY ]죄송합니다.
2009/02/22 23:46 [ ADDR : EDIT/ DEL ]지난번에 초대장을 배포해서 갖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편한 밤 되시길~ ^^
조르바님 드디어 귀국을??? 하셨나요?
2009/02/23 00:37 [ ADDR : EDIT/ DEL : REPLY ]건가하게 잘 다녀오심을 축하드리구요~~ㅎㅎㅎ
귀국하자마자 바로 멋진 포스팅 올리셨군요!!!!
아핫~ 세담님!
2009/02/23 01:11 [ ADDR : EDIT/ DEL ]안그래도 제가 인사드리러 가려고 했는데, 먼저 댕겨가셨네요. ^^
세담님 덕분에 즐겁고 신나게 댕겨와서, 이틀 뻗어있다가 오늘 포스팅 했습니다. ㅎㅎ
즐거운 여행 사진 잘 보았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2009/02/23 00:46 [ ADDR : EDIT/ DEL : REPLY ]그런데 칼들고 헹가레에서 저도 움찔했습니다.;;;
마사이족들이 사는 마을인데, 마사이족이 사진 찍히는 것을 영혼을 앗아간다 여기고 싫어한다고 합니다.
2009/02/23 01:20 [ ADDR : EDIT/ DEL ]제가 사람 잘못 고른거죠. ㅎㅎ;
저 문을 통과하면 이제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되는거군요..
2009/02/23 01:11 [ ADDR : EDIT/ DEL : REPLY ]왕복5일, 체력이 뒷바침되지않으면 쉽지 않겠는데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트레킹을 하는 겁니다.
2009/02/23 01:30 [ ADDR : EDIT/ DEL ]히말라야 트레킹의 경우 시간은 이보다 더 걸리지만,
킬리만자로는 짧은 시간에 육천에 육박하는 높이를 갔다와야 하기때문에 더 힘듭니다.
우후루 피크 정상을 밟고 싶다면,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곳이에요. ^^
화려한 도심의 해외보단 정말 이런곳이 가보고 싶은데...부럽습니다...ㅡ.ㅡ;;;
2009/02/23 01:47 [ ADDR : EDIT/ DEL : REPLY ]하늘과 구름, 나무와 꽃,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죠. ^^
2009/02/24 11:21 [ ADDR : EDIT/ DEL ]비행기에 있는 시간도 장난아니군요 공원 체류비도 넘 비싸요.
2009/02/23 05:16 [ ADDR : EDIT/ DEL : REPLY ]학교가는 꼬맹이 레이어드룩이 넘 귀엽군요..
왜 그렇게 탄산음료를 좋아할까요 물을 마시는게 갈증에 더 좋은데..
먼 곳까지ㅣ 무사히 다녀 오셨군요
조르바님 체력하며 멋진 분이십니다.. 놀라워
이그림님 오랜만에 뵙네요. 덕분에 잘 댕겨왔습니다. ^^
2009/02/24 11:25 [ ADDR : EDIT/ DEL ]꼬맹이 정말 귀엽죠? (저렇게 입는 걸 레이어드룩이라고 하느군요. ㅎㅎ)
저도 물이 갈증해소에 좋을 듯 한데, 왜 그렇게 탄산음료를 좋아하는지 몰겠어요. ㅎㅎ;
저렇게 겹쳐 입는걸 레이어드룩이라 하죠
2009/02/25 01:01 [ ADDR : EDIT/ DEL ]남방에 티셔프 두세개 겹쳐 입으면 나름 멋스럽죠
굿나잇~~
아하~ 그렇군요. 제가 파숑에는 젬병이라.. ㅎㅎ
2009/02/25 09:41 [ ADDR : EDIT/ DEL ]편한 밤 보내셨지요? ^^
와~~~비행기로 23시간을!
2009/02/23 07:34 [ ADDR : EDIT/ DEL : REPLY ]그래도 가보고 싶다..탄자니아.
중간에 도하에서 경유하는 시간을 빼면, 비행기 타는 시간은 18시간 정도 됩니다. ㅎㅎ;
2009/02/24 11:31 [ ADDR : EDIT/ DEL ]왕복 5일 ㄷㄷ
2009/02/23 07:41 [ ADDR : EDIT/ DEL : REPLY ]보통 6일로 가는데, 이번에 일정상 5일로 댕겨왔어요. ^^
2009/02/24 11:34 [ ADDR : EDIT/ DEL ]잘 오셨어요^^..건강하시죠???
2009/02/23 09:06 [ ADDR : EDIT/ DEL : REPLY ]표범은 언제 보여주실거예요???
기다리겠습니다..
덕분에 꽁짜여행 잘하고 갑니다...^^
행복가득한 하루 시작하세요~~~
넵, 건강히 잘 댕겨왔습니다. ^^!
2009/02/24 11:35 [ ADDR : EDIT/ DEL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기다리고 있으시군요?
실제로 표범은 없고, 트레킹 자체가 표범을 만나러 가는 길인지라..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2009/02/23 09:42 [ ADDR : EDIT/ DEL : REPLY ]아프리카,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더랬습니다. ^^
2009/02/24 11:36 [ ADDR : EDIT/ DEL ]올라가기 전에 저 노래를 꼭 부르더군요.
2009/02/23 12:18 [ ADDR : EDIT/ DEL : REPLY ]tv에서 봤을때 무척이나 흥겨운 멜로디던데...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하기 전에 꼭 부르죠. ㅎㅎ
2009/02/24 11:38 [ ADDR : EDIT/ DEL ]가끔 흥이 나면 밤에도 옹기종기 모여 부르구요.
킬리만자로 송, 정말 신명나는 노래입니다. ^^
탄자니아 여행기인가봐요. 1편부터 보고 올께요. ^^
2009/02/23 12:45 [ ADDR : EDIT/ DEL : REPLY ]1편 보신다 하더니, 댓글은 2년 전에 갔다온 거에 달으셧네요. ㅎㅎ
2009/02/24 11:39 [ ADDR : EDIT/ DEL ]아아아아아...
2009/02/23 12:59 [ ADDR : EDIT/ DEL : REPLY ]조르바님. 부러워 죽겠어요 ㅠㅠ.....
아아아아아 아프리카
2009/02/24 11:40 [ ADDR : EDIT/ DEL ]한번 꼭 댕겨오세요. 좋습니다. ^^
김치군님은 남미를 댕겨오셨으니, 한번 크로스로 ㅎㅎㅎ
비행기 타다 지칠것 같아요... ㅡㅡ;;
2009/02/23 14:25 [ ADDR : EDIT/ DEL : REPLY ]탄자니아 사람들은 탄산음료와 맥주를 좋아하는군요~~~
오늘부터 멋진 트레킹의 시작이군요 ^^
'연을 쫓는 아이'라는 두터운 책을 가져갔었는데
2009/02/24 11:41 [ ADDR : EDIT/ DEL ]비행기에서 오가며 다 읽었어요. ㅎㅎ
이제 킬리만자로의 품으로 들어갑니다요~ ^^
이제 본격적으로 킬리만자로에 들어가시는군요~ ^^ 다음 포스팅 기대되요~
2009/02/23 19:08 [ ADDR : EDIT/ DEL : REPLY ]사진을 정리하면서, 저도 다시 한번 올라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
2009/02/24 11:43 [ ADDR : EDIT/ DEL ]얼렁 올려야 하는디.. 자꾸 늦어지네요. ㅎㅎ;
가족 중에 킬리만자로 등산인지 트레킹인지를 다녀온 집이 있어요.
2009/02/23 23:11 [ ADDR : EDIT/ DEL : REPLY ]10대 아이 세 명과 부부인데, 일년 내내 킬리만자로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덩달아서^^
(등반 다녀와서 앞으로도 한 일년은 또 들어야 할 듯^^)
책 몇 권은 될만한 분량의 파일 속에 세세한 계획이 있더라고요.
고도에 따른 하루 일정부터, 매일 등반 대비 운동계획까지.
다녀와서 만든 사진앨범을 봤는데, 정말 평생 한 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현장감 있는 사진과 설명, 멋집니다. 포스트만으로 대리만족...
ㅎㅎㅎ 이산저산을 다녀왔지만, 킬리만자로는 정말 강추하고 싶은 산입니다.
2009/02/24 11:45 [ ADDR : EDIT/ DEL ]가족분들은 정말 꼼꼼하고 세밀하게 준비를 하셨네요.
준비하는 자가 자유를 얻나니!
(정상인 '우후루'가 '자유'를 뜻하는 스와힐리어입니다. ^^)
잼있게 보아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우와..!! 첫번쨰 사진의 망루? 같은 예술인데요 ㅠ_ㅠ
2009/02/24 09:21 [ ADDR : EDIT/ DEL : REPLY ]저기 올라가 보고 싶어요..영화에서나 보던 관경이군요
저는 별생각없이 무심결에 담았는데,,
2009/02/24 11:46 [ ADDR : EDIT/ DEL ]지하님 얘길 듣고 다시 보니, 멋지네요. ㅎㅎ
위엣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2009/02/24 12:05 [ ADDR : EDIT/ DEL : REPLY ]와 첫번째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멋져요. 멋져 꼭 영화 스틸컷 같습니다.
스위스 티틀리스 잘 봤어요.
2009/02/25 09:53 [ ADDR : EDIT/ DEL ]상상했던 것보다 멋지고 좋던데요. ^^
말씀듣고 다시 보니 멋져 보이는게.. 팔랑귀?! ㅎㅎ
요런거보면 여행.. 증말 당장 떠나고 싶다능^^
2009/02/24 18:08 [ ADDR : EDIT/ DEL : REPLY ]환율은 장난아니고.. 에혀(ㅠㅠ)
하늘이 좀 구리구리합니다.
눈이나 비가 온다는데.. 그래서 허리가 투덕투덕 쑤시는걸까요(ㅠㅠ)
허리가 좀 투덕거릴지라도 가뭄이 해소될만큼 내렸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스마일(^---------^)하세욤~
출장 갔다왔더니.. 환율때문에 사무실 분위기가 완죤 다운이네요..
2009/02/25 09:54 [ ADDR : EDIT/ DEL ]이럴때 일수록, 스마일하고, 홧팅해야겠죠. 아잣~! ^^
가지가 부러질 것만 같은 울참함과 초록짙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2009/02/24 21:44 [ ADDR : EDIT/ DEL : REPLY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위 호박님은 환율걱정이신데, 구글 수표를 갖고 있는 얄팍한 저는... ㅋㅋ 웃고 있다능..
안부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하님 반갑습니다. ^^
2009/02/25 09:56 [ ADDR : EDIT/ DEL ]여행 다녀오시길 을매나 기둘렸는지 모릅니다. ㅎㅎ
고환율일 때, 구글 수표라.. 듬직하겠는데요. ^^
ㅎㅎ 기다림에 제가 더 행복합니다.
2009/02/26 19:54 [ ADDR : EDIT/ DEL ]고환율이 주는 든든함... ㅋㅋ (이러다 매 맞을라..^^)
부유함에 대한 행복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조르바님 댓글보고 조르륵 달려왔습니다. 귀국을 축하드립니다..^^*
2009/02/24 21:56 [ ADDR : EDIT/ DEL : REPLY ]퉁, 퉁, 퉁,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ㅎㅎ;
2009/02/25 09:57 [ ADDR : EDIT/ DEL ]감사하고, 안해분이 순풍순풍하시길 바랍니다. ^^
조르바님 잘 다녀오신건가요?^^
2009/02/25 02:11 [ ADDR : EDIT/ DEL : REPLY ]햐 킬리만자로 트레킹이라.. 꿈만 같은걸요. 전 조르바님이 더 부러워요!!ㅋㅋ
네 필리핀 잘 댕겨와서, 다시 킬리만자로 올라가고 있어요. ㅎㅎ
2009/02/25 09:58 [ ADDR : EDIT/ DEL ]킬리만자로는 꼭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입니다.
네팔 히말라야와는 또 다른 감동! ^^
여행기만 읽었는데도 직접 다녀온 것 같은 이 후련한 느낌은 뭐죠? 어... 진짜 좋아요. ^^
2009/02/25 02:27 [ ADDR : EDIT/ DEL : REPLY ]킬리만자로를 올라가는 일은 아무나 못하겠어요. 조르바님이 존경스럽다는...
담편 빨리 올려주실꺼죠?
소천님이 이리도 좋아해주시고, 기둘려주시니..
2009/02/25 10:05 [ ADDR : EDIT/ DEL ]회사일 팽겨치고라도 올려야 겠는데요. ㅎㅎ;
소천님처럼 정독해주시고, 재미나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대충 올리지를 못하겠어요.
사진 한 장, 한 장, 말 한마디, 한마디를 엄선(?)하니라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좀만 더 기둘려 주셔용~ ^^*
조르바님 귀국하시고 이렇게 또 좋은 사진들 구경 잘하고 갑니다.
2009/02/25 08:47 [ ADDR : EDIT/ DEL : REPLY ]사진들이 참 멋지네요
그리고 평소에 보질 못하는 여러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시앙라이님 반갑습니다. ^^
2009/02/25 10:06 [ ADDR : EDIT/ DEL ]잘 지내셨죠? ㅎㅎ
고생이 되더라도 여행을 많이 하고 싶어요..
2009/02/25 17:14 [ ADDR : EDIT/ DEL : REPLY ]좋은 휴양지에 가서 한없이 늘어지다가 오던,
2009/02/26 11:28 [ ADDR : EDIT/ DEL ]배낭 하나 걸머메고 힘들게 고생하고 오던,
여행은 항상 좋은 듯 합니다.
이래저래 받쳐주지 않은 상황이 문제라서 그렇지만.. ㅎㅎ;
이런 여행은 꿈꿔보질 안았는데
2009/02/26 14:32 [ ADDR : EDIT/ DEL : REPLY ]글을 읽는 동안 가고파지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
전 빛고을에 가고파집니다. ^^
2009/02/27 09:21 [ ADDR : EDIT/ DEL ]jorba님,
2009/02/27 05:37 [ ADDR : EDIT/ DEL : REPLY ]엊그제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다시 찾아뵙고 좋은 여행기 읽겠습니다.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것 같아요.
좀 피곤 합니다.
마스터님 안녕하세요. ^^
2009/02/27 09:23 [ ADDR : EDIT/ DEL ]날래게 달려가서 포스팅 보았는데, 파 타 고 니 아..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경,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마스터님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시작합니다. ^^
주말, 편히 쉬세요~ ^^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멋진 사진과 글입니다...언제나 킬리만자로에 오를수 있을지...
2009/03/02 12:08 [ ADDR : EDIT/ DEL : REPLY ]꿈은 이루라고 있는 거라고, 멋진 분이 말씀하셨다지요.. ^^
2009/03/08 21:53 [ ADDR : EDIT/ DEL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
풍경들 사람들 참 인상적이네요.
2009/03/05 23:51 [ ADDR : EDIT/ DEL : REPLY ]아~~~ 부러워라.. 조르바님..^^
기대했던 아프리카와는 조금 달랐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은 곳, 멋진 곳이에요. ^^
2009/03/08 21:54 [ ADDR : EDIT/ DEL ]저는 그저 훙분되어 사진도 대충찍어 기억되어야 할 사진들이 별로 없는데,
2009/09/18 17:05 [ ADDR : EDIT/ DEL : REPLY ]역시 경험이 많으신 분은 사진과 글이 다큐멘타리 기록물을 보는 거 같습니다.
이래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자주 봐야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