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시간 집을 비워 놨었는데, 조르바 살아있습니다~ ^^*
사오달 여간의 나그네길을 떠나려고 낮에는 계획+준비하고, 밤마다 지인들과 한 잔하느라 한동안 뜸했습니다. ㅎㅎ;

준비하면서 쏘니 칠복이+칼번들을 구입했는데, 처음으로 디에쎄알을 쓰다보니 내공부족을 실감하는 것과 동시에
력시 똑딱이와는 다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쏠쏠히 느끼고 있습니다.
DSLR책과 메뉴얼을 공부(?)하면서 마구찍은 스샷을 몇 컷 올려봅니다. ㅎㅎ

그리고 세담님께서 가비아 도메인 신청권을 주셔서 http://nagnegil.net이라는 도메인을 만들었습니다.
도메인을 만드니 다음 블로그뉴스는 다시 가입을 해야하고 송고했던 기존의 포스팅들은 모두 없어지더군요.
일일히 다시 송고를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저만의 도메인을 갖게 되어 차암 좋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세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올해 선생님이 된 후배가 축령산 자연 휴양림으로 답사를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카메라를 챙겨들고 따라 나섰습니다. 
중2 담임을 맡았는데, 요새는 2학년까지는 각 반별로 여행을 계획하고, 반마다 따로따로 여행을 간다고 하더군요.
이 말을 듣고 '그거 하나는 참 좋아졌다' 했습니다. ^^



'숲속의 집'이라는 펜션과 함께 텐트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장이 축령산 오르는 길에 있습니다.
요 사진을 보면 휑해보이지만, 캠핑을 하고있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



교통편, 숙박시설 등 답사를 하려고 왔기에 산에 오르지는 않고, 산림휴양관을 찾아갑니다.
산수유, 벗꽃이 피어 봄처녀마냥 마음을 살랑이게 합니다.



이미 피어난 꽃보다, 몽우리를 펴고 피어날 날을 기다리는 꽃에 마음이 더 끌립니다.



산림휴양관 내 복도인데, 테스팅 삼아 담아봅니다.




초점이 흐리고 마음처럼 담기지 않았지만 시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ㅎㅎ; 



마지막으로 축령관을 찾아갑니다.



양지 바르고, 큰 거실 두 개, 방이 세 개로 넓직하고, 일이층을 통째로 쓸 수 있어서 이곳으로 결정합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숙소들은 모두 깨끗하고 좋아서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습니다.

축령산 자연 휴양림 홈페이지 및 숙박 예약 - > http://www.chukryong.net/



바로 뒤에는 울창한 숲이 있어 숨바꼭질(요새도 하는 지 모르겠지만,,) 및 풀어놓고 놀라 하기에도 좋습니다. 



축령관 앞 약수터에는 할미꽃이 피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똑딱이로는 엄두를 못냈던 접사를 한 방... ㅎㅎ;





그리고... 아래는 공부한답시고 찍어본 스샷입니다.


 



인물도, 실내도, 야경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욜심히 정진하려 합니다.
칠복이와 함께하는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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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rba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a700이와 함께.. ^^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2009/04/14 11:58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오랜만에 포스팅했습니다. ^^;
      a700이랑 놀아나는 재미에 요새 신납니다. ㅎㅎ

      2009/04/17 00:06 [ ADDR : EDIT/ DEL ]
  2. 어이쿠 이번에 한국에 계시는군여...*.*>

    2009/04/14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한국에 쭈욱 있었는데, 포스팅을 간만에 했네여.. ^^;

      2009/04/17 00:08 [ ADDR : EDIT/ DEL ]
  3. 조르바님 오랜만입니다. ^^*
    칠배기로 조르바님 눈이 업그레이드 되셨네요..축하드려요~~
    완전 멋진 사진들 많이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

    2009/04/14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 훈이가 벌써 한달이 더 되었네요.
      방금 들러서 보고 왔는데 너무 귀엽고 이쁩니당~~ ^^

      멋진 사진을 찍기위해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보려 합니다. ㅎㅎ

      2009/04/17 00:13 [ ADDR : EDIT/ DEL ]
  4. 칠백이의 사진이 오랜만에 올라오네요!~~~

    다음편 마니마니 기대합니다 ^^

    2009/04/14 16:52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래만에 뵙습니당 ^^*
      마니마니는 기대하지 마시옵고, 쪼금만 기대해주세요. ㅎㅎ

      2009/04/17 00:21 [ ADDR : EDIT/ DEL ]
  5. 흐.. 부럽습니다.. 칠복이... -0 -;;;;;
    저도 이번주에 축령산 근처 산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2009/04/15 00:09 [ ADDR : EDIT/ DEL : REPLY ]
    • 가평가시는 군요?
      모쪼록 즐겁고 유쾌한 나들이가 되시길 바래요~ ^^

      2009/04/17 00:21 [ ADDR : EDIT/ DEL ]
  6. DSLR 공부 한하셔도 되겠는데요...사진들 모두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일전에 세담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조르바님께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신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계획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2009/04/15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 PLUSTWO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고, 잘 나왔다고 말씀주시니 감사합니당. ㅎㅎ

      이제 계획은 거의 마무리 됐고, 낼모레부터 발로 땀나게 뛰어봐야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4/17 00:26 [ ADDR : EDIT/ DEL ]
  7. 조르바님 오래간만이세요.
    축령산 다녀오셨군요.
    저 멋진사진들이 연습이시라니 본사진이 정말 기대되네요..^^

    2009/04/15 18:59 [ ADDR : EDIT/ DEL : REPLY ]
    • 에쿠, 정말 오랜만에 뵈요. ^^
      연습중인 사진이에요. 잘찍고 싶은 마음만 간절해요. ㅎㅎ

      2009/04/17 00:30 [ ADDR : EDIT/ DEL ]
  8. 이번엔 어딜 가세요? 거의 반년 가까이 떠나시는 거군요.

    2009/04/16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 소천님께서 종종 들러주셔서 댓글 주신거 지송스럽게도 오늘에서야 답 드렸네요.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당 ^^*

      담주 월요부터 네팔, 인도, 파키스탄, 티벳 한바꾸 돌아볼 계획이고, 떠나기 전에 대략적인 루트를 올릴 생각입니다. ㅎㅎ

      2009/04/17 00:34 [ ADDR : EDIT/ DEL ]
  9. 좋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2009/04/16 17:1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서울만 벗어나도 공기가 한결 좋은 듯 합니다.
      기대하실 정도는 아니지만, 열심히 찍어보고, 찍어보려 합니다. ^^

      2009/04/17 00:41 [ ADDR : EDIT/ DEL ]
  10. 알파700에 사진솜씨까지......일취월장!ㅎㅎㅎㅎ
    여행사진이 기대되게 하네요~~조르바님!!!

    4개월 대장정의 여행길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게나!!!

    2009/04/16 18:05 [ ADDR : EDIT/ DEL : REPLY ]
    • 일취월장이 되도록 이번에 애써보려 합니다. ^^
      몸만 받쳐준다면 5개월 정도 다녀오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점점.. ㅎㅎ

      떠나기 전에 연락드릴께요! ^^

      2009/04/17 00:59 [ ADDR : EDIT/ DEL ]
  11. 할미꽃오랜만에 보내요 ^^
    소니카메라도 상당히 좋다고 들었습니다
    좋은사진 많이 남기세요

    2009/04/16 18:07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할미꽃 보고 좋아라 했더랬습니다. ㅎㅎ
      칼렌즈때문에 소니를 선택했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 헤헤..

      2009/04/17 01:00 [ ADDR : EDIT/ DEL ]
  12. 여행에 푹 빠져 지내시는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2009/04/17 01:2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여행을 업으로 삼고 있어서 보다 떠나는 일이 많은 거 같습니다. ^^

      2009/04/17 14:58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