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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홍악골 시즌오픈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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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밑자락에서 성룡형, 수철형, 동수와 만나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천축사에서부터 연등이 길을 환히 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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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밑 야영장에서 먼저 와 있던 재학생들과 상봉합니다.
고스톱 방향으로 동수, 준범, 승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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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비 국모, 안대장, 성룡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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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철형, 그리고 나까(성종). 이렇게 여덞명이 둘러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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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하꼬비가 넘쳐나고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김박사의 강사취임과 성룡형의 결혼을 축하하며
미사일 한방, 와인 한 병을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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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래 한 가락과 항상 똑같이 돌아가는 레파토리로 밤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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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중생들과 수철형
'식사개시, 맛있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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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붙기 전에 먼저 선인봉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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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특별강사, 성룡형이 선인봉에 관한 이러저러한 얘기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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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나 포근해서 잠깐 들렀다가 가기엔 못내 아쉬워
성룡형이 표범과 박쥐길 및 선인봉 바위에 대한 특별강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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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의 오아시스, 늘 푸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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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낡은 볼트와 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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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위엄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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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벽길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인도어 클라이밍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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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아래, 바위에 필요한 기본장비, 매듭법에 관한 강연과 실습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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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장을 비롯한 재학생들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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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아직 바위를 못해본 승민이와 국모의 눈이 더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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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한번 꿈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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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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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 남은 저 눈마저 녹으면 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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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준비한 쨈빵과 카스테라로 배를 채우고 다락능선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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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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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 능선에 올라 뒤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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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능선에서 바라본 선인봉(708m), 만장봉(718m), 자운봉(740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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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능선에서 바라본 선인봉(708m), 만장봉(718m), 자운봉(740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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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바라본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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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가게에서 하꼬비 국모의 첫 산행소감과 노래를 듣습니다.
'첫 산행이 조금 힘들었지만 형들처럼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국모야, 자주 그리고 오래 산에서 보자꾸나!






Posted by Jo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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